노드 트리(그룹전 유기적공명-에디아포닉)

CN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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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트리(NODE TREE, 이화영·정강현)는 사라지는 지역의 기억과 장소의 흔적을 탐구하는 아티스트 듀오이다. 이화영은 지역문화의 구술사와 미시사를 바탕으로 터전과 영토, 물질과 장소의 유동적 관계를 조형적으로 다루며, 정강현은 모듈러 신스와 사운드 채집을 통해 비가시적 관계망을 영상과 가상 사이트로 구축한다. 삶터와 관계 맺는 사람, 사물, 소리, 이야기 등 모든 존재가 이들의 작품 재료가 된다. 구술사와 미시사를 통해 개인의 서사 속에서 사회의 변화를 포착하고, 사라진 것들의 흔적을 담아내는 과정을 다양한 네트워크(영상, 설치, 전자음악, 웹)로 구성하며 개인전 《위성악보 시리즈》(2020~)를 발표했고 Japan Media Arts Festival 심사위원 추천작으로 《Sodalguji》(2020)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