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 숨결을 무한한 자연에 새기다
산은 세속의 욕망을 여과하고 태초의 순수함을 복원하는 성찰적 장소다. 작가는 대상과 거리를 두는 부감(俯瞰)의 시선으로 내면의 과잉을 비워내며,
고통과 침묵 속에서 우주의 본질을 응시하는 안트로포스(Anthropos)적 태도를 견지한다.
자연의 마모를 목격하며 느끼는 경외는 기록의 의지로 전이된다. 찰나의 영화가 붕괴하기 전이를 화면에 고착시키는 행위는,
유한한 생명에 무한의 숨결을 불어넣어 불가능한 영원을 실현하려는 작가적 '주문(呪文)’이다.
죽음은 단절이 아닌 원자와 구름으로 변모하는 '순환의 시작'이다. 잊히지 않는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 아래, 작가는 켜켜이 쌓인 소나무의 균열에서 인류의 초상(FACES)을 읽어낸다.
부단히 살아낸 삶의 궤적을 철판에 새기듯 형상화함으로써, 연약한 인생을 무한한 자연의 질서 속에 안착시킨다.
개인전
2025 [그대 어디로 흐르려는가] (아리아갤러리, 대전)
2024 [천고아래 마주하여] (코너갤러리, 서울)
[GO ON] (플랜에이, 대전)
[그리하여 그러므로 계속해서]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전)
2022 [To us] (이공갤러리, 대전)
단체전
2025 [Tes doigts, mes boussoles de sable] (갤러리 오르-샹 Galerie Hors-Champs, 파리)
[제12회 대전’그리다, 꿈꾸다] (아트센터 쿠, 대전)
[환영을 환영한다] (이공갤러리, 대전)
[That we were here] (젠갤러리, 대전)
레지던시
2025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유한한 숨결을 무한한 자연에 새기다
산은 세속의 욕망을 여과하고 태초의 순수함을 복원하는 성찰적 장소다. 작가는 대상과 거리를 두는 부감(俯瞰)의 시선으로 내면의 과잉을 비워내며,
고통과 침묵 속에서 우주의 본질을 응시하는 안트로포스(Anthropos)적 태도를 견지한다.
자연의 마모를 목격하며 느끼는 경외는 기록의 의지로 전이된다. 찰나의 영화가 붕괴하기 전이를 화면에 고착시키는 행위는,
유한한 생명에 무한의 숨결을 불어넣어 불가능한 영원을 실현하려는 작가적 '주문(呪文)’이다.
죽음은 단절이 아닌 원자와 구름으로 변모하는 '순환의 시작'이다. 잊히지 않는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 아래, 작가는 켜켜이 쌓인 소나무의 균열에서 인류의 초상(FACES)을 읽어낸다.
부단히 살아낸 삶의 궤적을 철판에 새기듯 형상화함으로써, 연약한 인생을 무한한 자연의 질서 속에 안착시킨다.
개인전
2025 [그대 어디로 흐르려는가] (아리아갤러리, 대전)
2024 [천고아래 마주하여] (코너갤러리, 서울)
[GO ON] (플랜에이, 대전)
[그리하여 그러므로 계속해서]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전)
2022 [To us] (이공갤러리, 대전)
단체전
2025 [Tes doigts, mes boussoles de sable] (갤러리 오르-샹 Galerie Hors-Champs, 파리)
[제12회 대전’그리다, 꿈꾸다] (아트센터 쿠, 대전)
[환영을 환영한다] (이공갤러리, 대전)
[That we were here] (젠갤러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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