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헌 (단체전 | 거장 이건용과 활골의 9인 : 안트로포스로의 회귀전)

CN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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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와 상생의 미학 활골의 대지 위에 새긴 생명의 숨결

강정헌의 예술 세계는 단순한 시각적 재현을 넘어, 인간이 태어나고 돌아갈 근원으로서의 '대지'와 그 속에 깃든 '생명력'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근간으로 한다. 

그에게 있어 고향인 금산의 활골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작가의 예술적 영감이 발아하고 완성되는 소우주이자 철학적 사유의 본거지이다.

그의 작품론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동체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상생(相生)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작가는 평생에 걸쳐 축적해 온 조형적 실험을 통해 자연의 순수한 기운을 화면에 담아내며, 이는 곧 현 대 인 이 상실 해 가 는 원 초 적 서 정 성 을 회 복 하 는 과 정 이 기 도 하 다. 

특 히 최 근 주 도 하 고 있 는 '활골미술프로젝트'는 이러한 작가적 신념이 캔버스를 넘어 현실 공간으로 확장된 결과물이다.

결국 강정헌의 작업은 자기 수양적 창작 활동인 동시에, 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다시 숨 쉬게 하는 ‘사회적 실천’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그의 붓끝은 자연의 섭리로 가득하며 대지가 주는 안식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경력

중견 화가 강정헌은 목원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거쳐 400여 회의 전시를 통해 독자적인 화업을 일궈왔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국 미술계의 행정적 기틀을 마련한 그는, 2023년 한국미술공로상을 수상하며 그 헌신을 인정받았다.


작가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은 고향인 충남 금산 활골이다. 20년 전 직접 세운 기와집 작업실에서 창작에 몰두해 온 그는, 최근 활골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새로운 문화 운동을 이끌고 있다. 

작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예술의 가치를 실천하는 강정헌은, 오늘도 활골의 자연 속에서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전시

개인전 7회 및 국내외 기획전 400여 회 참여


행정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금산문화원장


수상

2023 한국미술공로상, 대전미술공로상 수상


활동

활골미술프로젝트 제안 및 예술 중심의 지역 활성화 주도